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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위험인자
췌장암의 위험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흡연자일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서 췌장암의 발생위험도가 1.7배 높아진다고 합니다. 비만일 경우 췌장암 발생 위험도가 증가됩니다.
5년 이상 당뇨병을 앓고 있던 환자들에게 췌장암의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랫동안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진단을 받은 사람이 있다면 췌장암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합니다.
만성췌장염 또한 위험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원인에 대해서 밝혀진 것은 없지만 K-Ras(케이라스)라는 유전자의 변형이 췌장암의 90% 이상에서 발견되었다는 사실은 주목할만합니다.
췌장암도 다른 암과 같이 췌장암 1기 2기 3기 췌장암 4기 등으로 나뉘어 집니다. 췌장암 4기 항암치료가 가능한지에 대해서 궁금한 분들도 많을 텐데요. 저희 엄마는 3기에 췌장암 수술 후에 항암치료까지 하셨습니다. 췌장암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진게 없지만 초기증상 등을 통해서 췌장암 치료의 방향을 정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치료 방법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췌장암항암치료, 방사선, 수술 등이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초기 증상을 알고 있다면 췌장암 치료를 좀 더 빨리 하실 수 있습니다. 췌장암 항암치료을 하여 췌장암 4기 항암치료를 통해서 수술 등으로 완치되신 분들도 있으니 용기를 가지세요.
암을 침묵의 질병이라고 합니다. 특히 췌장암은 어떠한 증상이 없이 찾아오기에 조기진단이 어렵습니다. 췌장암에는 여러가지 초기증상이 있는데 이런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통해서 조기진단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1. 복부통증
췌장은 명치 뒷부분에 위치합니다. 명치 부분의 통증이 가장 흔하지만 그 주위로 좌우상하 복부 어느 곳에서든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명치가 아닌 허리 부분에 통증이 오게 된다면 병이 진행된 경우일 수 있습니다.
2. 체중감소
일반적인 암의 초기증상으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체중이 줄어들면 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체중을 기준으로 10% 이상 줄어듭니다. 암 때문에 췌액 분비가 적어져서 흡수장애가 일어나고 식욕부진과 통증으로 인해서 음식물 섭취감소 등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3. 황달(빌리루빈수치)
피부와 눈의 흰자가 노랗게 변한다면 황달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췌장은 약 15cm로 가늘고 긴 모양으로 머리, 몸통, 꼬리 3 부분으로 나뉩니다. 만약 췌장의 머리 쪽에 종양이 생기게 된다면 종양 때문에 총담관이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막이게 되어 담즙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여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게 되어 황달이 생기게 됩니다.
췌장의 몸통이나 꼬이에 종양이 생겼을 경우에는 5~6% 정도에서만 황달이 발생하게 됩니다. 황달이 심각한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4. 대변의 변화
췌장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담즙관이 막히게 되면서 대변의 색이 회색이나 흰색에 가깝게 됩니다. 그리고 기름을 소화시키지 못해 대변에 기름이 뜨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대변은 몸의 상태를 말해주기 때문에 대변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5. 소화문제
소화액을 생성하는 췌장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소화과정에 문제를 주게 되어 소화불량과 구토, 변비와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6. 당뇨병
췌장암의 위험요소일 수 있는 당뇨병이 갑작스럽게 생기게 되거나 기존의 당뇨가 악화가 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췌장암 진단방법
췌장은 복부 깊숙이 위치하고 다른 장기들에 둘러싸여 있어 다른 소화기장애 증상들과 구분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조기발견이 매우 어려운데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암진단을 위한 검사들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1. 혈액검사
혈액검사만으로는 췌장암의 진단을 내리기 어렵지만 혈액검사의 결과와 다른 검사에 이상이 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 수치상 빌리루빈 수치(황달)가 높을 수 있지만 간에 문제가 있을 때에도 수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황달수치만으로 췌장암의 여부를 알 수 없습니다.
2. 혈청 종양표지자 검사
암항원 종양 표지자 검사입니다. 병원마다 약간 다를 수 있지만 34~37U/m1이하를 정상이라고 하고 있으나 위암, 식도암, 대장암 등 때문에도 증가할 수 있으며, 암 이외에 담석증이나 만성 췌장염, 만성 간염 등에서도 수치가 올라살 수 있기 때문에 암의 진단검사로는 유용하지 않습니다.
3. 복부초음파검사
1차적으로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CT검사 시 투여하는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췌장이 뒤쪽, 뱃속 깊은 곳에 있어서 관찰하기 어려워 검사를 시행하는 사람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비만도가 심하면 검사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종양등이 관찰되지 않더라도 췌장관이 비정상적으로 굵어진 경우에는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4. CT촬영
초음파 검사에 비해서 더 정확한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검사자에 따른 오류가 적고 영상이 더 세밀해서 1cm 정도의 종양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단, 조영제를 사용하게 되어 조영제의 부작용을 조심해야 합니다.
5. MRI촬영
CT촬영을 했지만 결과가 애매할 경우 MRI검사가 추가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취권이나 담관의 관찰에 매우 효과적이고 간 전이 발견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6. 내시경 초음파검사
췌장암 진단의 정확성이 매우 높습니다. 내시경에 초음파 기기를 부착하고 위나 십이지장 안에 넣고 췌장 가까이에서 초음파를 통하여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조직검사도 가능합니다.
7. PET CT
암세포가 당에 반응하는 것을 이용하여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암세포가 증식할 때 포도당의 대사작용이 활발해집니다. (암세포가 당을 좋아합니다.) 포도당을 신체에 주입을 했을 때 특정 부분의 대사작용이 활발해진다면 그 부위에 종양이 있다고 판단을 합니다. 암 진단하거나 전이의 여부를 판단하는 데 사용하는 검사입니다.
췌장암3기 환자후기 초기증상 췌장암 검사 완치율
2021년 7월 70세 생신 쯔음 췌장암을 진단 받으신 후 17개월의 선항암을 마치고 2022년 11월 췌장암 수술을 하시고 6개월간의 후항암을 마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중이신 우리 엄마가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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